posted by 귀염둥이채원 2019. 7. 21. 14:51

영화 사랑의 기적이 

EBS 일요시네마를 통해 

방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EBS 일요시네마에서 

편성한 사랑의 기적은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로빈 윌리엄스 주연으로 

1991년 3월 개봉돼 가슴을 울렸다. 



특히 이미 고인이 된 

로빈 윌리엄스의 주연작으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보여준 

로빈 윌리엄스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 사랑의 기적 줄거리

어릴 때 뇌염을 앓은 

레너드(Leonard Lowe: 로버트 드니로 분)는 

11살 때부터 손이 떨리는 증세가 나타나고 

글도 쓰지 못하게 되자 

학교를 그만두고 병원에서 살게 된다. 


정신은 잠들고 근육은 강직된 

후기뇌염 기면성 환자가 된 것. 


레너드가 수십년간 수용돼 있는 

배인브리지 병원에 세이어 박사

(Dr. Malcolm Sayer: 로빈 윌리암스 분)가 부임해 온다. 


세이어 박사는 이들이 공을 

받아내는 것을 보고 

내면은 살아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는 그들의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것을 찾는다. 


환자의 이름을 부르거나 음악을 

들려주거나 인간적인 접촉을 갖는 것 등.


마침 그때 파킨슨병 환자에게 

엘도파라는 약이 효과가 있다는 

발표를 듣고 세이어는 이들의 증세가 

그 병의 증세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힌트를 얻어 약물치료를 

할 생각을 하게 된다. 


부작용을 염려한 병원측에서는 

레너드에게만 투약해보라고 허락해 준다. 


엘도파를 투약받은 

레너드에게 기적이 일어난다. 


깨어나 말도 하고 글도 읽고 

맘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것. 


삶의 환희를 맛본 레너드는 

세이어 박사에게 일상적인 

삶과 사랑의 소중함을 역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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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적 로빈 윌리엄스

사랑의 기적 실화

사랑의 기절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