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황주연 살해범

7월 2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1년째 지명수배자 

전단지 1번 자리인 

살인 피의자 황주연의

행적을 다루었다.

황주연은 고속터미널에서

전처 이순영(가명)씨를 살해하고

지금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황주연의 고향으로 찾아갔다. 

마을 주민은 옛날에 사고쳤다고 

말은 들었는데 10년이 지났다. 

이민 갔다며 오히려 그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어 한 주민은 

정말로 안쓰러워 죽겠다. 

논도 다 갈아주고 모도 다 심어주고

이 동네에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며 

황주연을 감쌌다. 

황주연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건실하게 농사를 지었다는 것이다. 

서울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는 

당시에 황주연이 피해자를 

찌른 칼은 발리송 나이프였다고 말했다. 

10센치 정도되는 칼로 짧은 시간 내에 

피해자를 굉장히 여러 번 찔렀다며 

고의적 살해 의도가 다분하다고 설명했다. 

황주연이 피해자의 앞면도 부족해서 

등, 복부, 간, 콩팥 등을 

찌른 것을 보니 피해자가 뒤돌아서 

도망가려는 순간에도 

마구잡이로 찌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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